[LA중앙일보] 미주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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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총영사관에서 열린 포상 전수식에서 훈장과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왼쪽 두번째부터 임천빈 배희철 이동양 김봉건 정용봉 김지수씨 등이다.〈김상진 기자>LA총영사관 관할지역내 한인 5명이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힘쓴 공로로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재수)은 19일 포상 전수식을 통해 ‘2009년 유공동포 포상’ 수상자 5명에게 훈장과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중 국민훈장 동백장에는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배희철 대표 목련장에는 국군포로송환위원회 정용봉 회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

또 국민포장에는 한미교육재단 김지수 이사장 대통령표창에는 샌디에이고 한인회 임천빈 상임고문이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동백장을 받은 배희철 대표는 “귀한 훈장을 받을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며 “앞으로 미주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A민주평통 이동양 부회장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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