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군 포로송환위원회(회장 정용봉)는 이두아 변호사 및 국군 포로가족 이연단 대표를 초청, 2일 LA 한국교육원에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국군 포로가족 9명이 중국 선양에서 강제 북송당하는 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을 담당하고 있다. 이 변호사와 이 대표는 “비록 늦었지만 단 한 사람의 국군 포로도 조국과 고향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이 강연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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