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중앙일보] 미주판 13면

201512270752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에드로이스 연방하원의원을 위한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의 후원 행사가 29일 노워크에서 열렸다.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친한파로 알려진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40지구.공화)의 재선을 위한 후원 행사가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의 합동 주최로 열렸다.

지난달 29일 노워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OC북부 지역 한인정치력 신장단체 ‘아이캔'(iCAN.회장 찰스 김) 국군포로송환위원회(회장 정용봉) 등 한인 단체들과 OC시민권자연맹 오구 회장 남가주 한국학원의 김종건 이사장 등 약 100여명이 로이스의원의 재선 지지 및 후원을 위해 참석했다.

로이스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미의회를 통과한 한미 FTA가 양국간의 경제성장과 교역증대를 크게 신장시킬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 한인사회에 모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인적 물적 교류를 확장시켜 고용창출의 기회도 클 것으로 개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스 의원의 보좌관인 영 김씨는 “로이스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포들의 의견을 언제나 환영하고 있다”며 “그는 미국의회에서 보기 드물게 동양계 커뮤니티의 절대적인 후원자다”고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로이스 의원은 최근 미의회를 통과한 한미 FTA협정 비준 통과를 지지해왔다.

또 지난 19년동안 10선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내년 선거에는 올해부터 새로 조정된 연방하원 제 39지역에 출마해 11선 재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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